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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수,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 논란…주최 측 "비하 지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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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이수의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 소식이 연일 논란이다.

이수는 오는 7월 6일 서울, 7월 20일 대구에서 진행될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았기 때문. 이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관객들은 이 같은 이유로 티켓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주최 측에서 SNS를 통한 입장문을 전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SNS를 통해 “현재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 폭력과 혐오, 비하 관련 멘트는 지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은 한동안 해제 하겠습니다.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라며 SNS 이벤트 관련 소식을 덧붙였다. 이수 출연에 대한 피드백이나 티켓 취소 요청에 대한 피드백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수는 원인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어반 뮤직 페스티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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