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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일정 시작
전용 76~84㎡ 총 1515가구 규모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중흥건설이 17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19개동에 15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가 1131가구, 76㎡가 3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양주옥정신도시는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확정됐다. 지난해 세종 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 개통에 이어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양주옥정신도시 중심 입지로 단지 맞은 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있다. 주변에는 옥정초, 옥정중·옥정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 천보산 휴양림,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양 위주 배치로 채광·통풍을 극대화 했다.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블록별로 다르다. A-11-1블록은 29일, A-11-3블록은 30일 각각 한다. 6월 11~13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은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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