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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한끼줍쇼' 강호동, 섭외 논란 언급 "그 정도 양심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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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섭외 조작 논란에 대해 강호동이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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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한끼줍쇼' 섭외 조작 논란 해명

[더팩트|문수연 기자] '한끼줍쇼'가 섭외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C 강호동이 해명에 나섰다.

강호동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최근 불거진 섭외 조작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한끼줍쇼'는 유명인을 사전에 섭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호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한혜진,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과 길을 걸어가던 중 "우리 미리 섭외한다고 뉴스에도 나왔던 거 알고 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경규는 "짜고 한다고?"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논현동 오셨다면서 왜 우리 집에는 안 왔냐. 저도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우리가 알고는 안 간다. 그 정도 양심은 있다"며 조작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제작진도 ''한끼줍쇼'는 정정당당합니다'라는 자막을 띄우며 논란을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는 앞서 지난달 논란이 불거지자 "'한끼줍쇼'는 사전 섭외가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한 끼 성공보다 도전하는 과정과 실패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인 방송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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