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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9월 개최 '1차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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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 EDM 페스티벌인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2019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 이하 2019 스펙트럼)’이 무대를 열광으로 물들일 37팀의 DJ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퓨쳐 오브 컬쳐 테크놀로지(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라는 세계관을 시작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더해 나가는 스토리텔링형 테마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라는 주제로 작년의 세계관에 이야기를 더해간다. ‘프로젝트 휴머노이드’는 음악, 문화,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미래 세계 ‘스펙트럼’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2019 스펙트럼’ 라인업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트로피컬 하우스 DJ로 세계적인 히트 싱글 ‘It Ain’t Me‘로 2015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 공연과 2016년 하계 브라질 올릭픽 폐막식 공연에 초청된 ’카이고(Kygo)‘와 ’비욘세‘, ’마돈나‘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작업으로 EDM을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아프로잭(Afrojack)‘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본인만의 독창적인 파티 브랜드 ’The Masquerade‘를 운영하며 벨기에의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 랜드‘에까지 진출한 ’클랩톤(Claptone)‘, 트랜스 장르의 전설적인 DJ ’아민 반 뷰렌‘과 콜라보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비니 비치(Vini Vici)‘,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이며 현시대를 대표하는 레이브 컬쳐씬(Scene)을 대표하는 DJ ’샬롯 드 위트(Charlotte de Witte)‘, 독보적인 감각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영국 런던 출신의 듀오 ’스네이크힙스(Snakehips)‘, 매혹적인 베이스 사운드로 EDM 씬(Scene)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 받는 캐나다 출신의 DJ ’에칼리(Ekali)‘, 인더스트리얼 베이스, 덥스텝의 신예 DJ ’1788-L‘, 아시아 최초로 오직 ’2019 스펙트럼‘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3팀의 DJ ’4B‘, ’GTA‘,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DJ 매거진인 ’DJ MAG‘에서 5년 연속 100위권 안에 포함된 ’래디칼 리뎀션(Radical Redemption)‘, 밝고 경쾌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더 매지션(The Magician)‘ 독특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로 플로어를 열광시키는 ’쇼택(Showtek)‘,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레이즈(Craze)‘와 ’포 컬러 잭(Four Color Zack)‘의 프로젝트 그룹인 ’2센트‘, 2017년 투모로우랜드 무대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세계 최정상급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레이든(Raiden)‘, 타이완을 대표하는 여성 DJ ’레이레이(RayRay)‘,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DJ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인 ’효연(HYO)‘, 활기차고 밝은 테크노 음악을 플레이하는 ’렉스레이(Lexlay)‘가 출연한다.

국내 로컬 DJ 라인업으로는 ’앤도우(Andow)‘, ’바가지 바이펙스 13(Bagage Viphex 13)‘, ‘코커(CO.KR)’, ’코난(Conan)‘, ’디디 한(DIDI HAN)‘, ’디노프(Dnopf)‘, ’폴른즈(Fallens)‘, ’긴죠(Ginjo)‘, ‘캔디(KANDE)’, ’키노 키노(Kino Kino)‘, ’마스티브(Mastiv)‘, ’피어 블랑체(Pierre Blache)‘, ’라디오 레볼루션(Radio Revolution)‘, ’스프레이(Spray)‘, ’수라(Sura)‘, ’보이드로버(Voidrover)‘, ’YH‘가 ’2019 스펙트럼‘의 무대에 오른다.

’2019 스펙트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형 테마 EDM 페스티벌에 걸맞게 각기 다른 콘셉트의 네 공간인 ‘스타 시티(STAR CITY)’,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 ‘클럽 네오 정글(CLUB NEO JUNGLE)’, ‘일렉트로 가든(ELECTRO GARDEN)’으로 구성된다. ’2019 스펙트럼‘의 기획사인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최첨단 스테이지 디자인과 프로덕션을 통해 구현해낼 스펙트럼만의 세계관과 앞으로 계속 추가 발표될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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