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으로 선발된 꿈나무들은 전국 초, 중, 고교 선수들이며 홍명보장학재단은 이들에게 150만원의 장학금과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해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 부천FC1995 문기한 선수와 재단 이사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의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싸커애플라인드, 바록스, 오리온재단, 동아오츠카, 리로라에서 장학생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의 홍명보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선수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선수들의 고민을 듣고 대학에 진학하는 순간까지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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