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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스승의 날' 낮 최고 29도 더위…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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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벌써 폭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서울 한낮 최고기온이 26도 달하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14일 도봉구 서울창포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옷과 우산을 이용해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있다. 2019.5.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스승의 날이자 수요일인 15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들어 곳에 따라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8도, 수원 15.5도, 춘천 11.7도, 강릉 16.3도, 청주 17도, 대전 16.2도, 천안 12.4도, 전주 16.6도, 광주 17.8도, 제주 17.3도, 대구 17.3도, 부산 19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21∼29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남부와 경북 내륙 지방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으로 나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예상된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일겠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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