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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녀’ 이사강, 역대급 할리우드 인맥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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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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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11살 연하 빅플로 출신 론의 아내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놀라운 할리우드 인맥을 자랑했다.

이사강은 13일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세계 3대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출신 다운 ‘뇌섹녀’ 면모를 뽐낸다.

이사강은 에릭남, 슈퍼주니어, 나인뮤지스 등 약 55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및 편집한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그는 영국 3대 영화학교로 알려진 런던 필름 스쿨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세계 3대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한 뇌섹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사강은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역대급 할리우드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알리’, ‘핸콕’, ‘인사이더’를 연출한 마이클 만, 데이비드 보위의 아들이자 ‘소스코드’ 감독인 던칸 존스, ‘롤링스톤즈’ 믹 재거의 조카 드미트리 재거,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만남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사강은 지난 4월 입대한 남편 론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이사강과 론은 11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론은 결혼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4월 입대했다.

새내기 ‘곰신’ 이사강은 “곰신 카페에 가입했다. 매일 온라인을 통해 위문편지를 쓰고 훈련소 사진을 확인한다”며 열혈 곰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집중해서 문제를 풀다가도 어느샌가 문제에 남편의 상황을 대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강의 뇌섹미와 열혈 곰신 면모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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