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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김혜자, 미모 다투던 리즈시절…이젠 "마음을 나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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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김혜자, 미모 다투던 리즈시절…이젠 "마음을 나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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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명길 SNS)

(출처=최명길 SNS)

박원숙과 김혜자 사이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박원숙과 김혜자에 따르면 둘의 관계는 "서로 속마음을 나누는 사이"다. 그 우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박원숙은 지난 10일 MBN '모던 패밀리'에서 김혜자에게 깜짝 이벤트를 받고 행복해했다. 김혜자는 매우 친근한 듯 박원숙을 칭하며 광고 모델로 나선 박원숙을 축하하는 선물을 보냈다. 더욱이 유머감각이 넘치는 통화는 박원숙과 김혜자의 돈독한 관계를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박원숙과 김혜자는 나란히 MBC 공채 탤런트로 입사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그대 그리고 나' '사랑합시다' 등 80~90년대 드라마는 물론이고 비교적 최근작인 '디어마이프렌즈'에서도 함께 한 바 있다. 아주 오래된, 선후배를 떠나 절친한 동료같은 분위기다.

박원숙과 김혜자의 우정은 최명길이 공개했던 사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최명길이 SNS에 공개한 1981년 당시 사진에는 MBC 공채탤런트 야유회가 있는데 김혜자와 박원숙 모두 풋풋한 모습을 자랑하며 자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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