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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3기 신도시 발표, 서울 강서부권 오히려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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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떠들석한 모양새다.

신도시를 통해 서울 인구를 분산시키고 서울 집값을 잡겠다는 정책이지만 교통인프라 구축, 자족시설 마련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런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환경, 생활환경, 직주근접이 확실한 서울 역세권으로 투자자들이 더욱 몰릴 수 있다는 의견이다.

서울시의 뉴타운 지정해제, 지구단위계획의 개발행위 제한으로 서울시의 주택공급은 점점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며,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부동산 시세는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올 4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선 ‘화곡역 컴팩트 H 벨리움 주상복합 아파트’ 역시 이런 분위기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입지, 생활환경, 교통 등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랜드에 맞춰 전용 12평 정도로 청약자의 대부분이 젊은 직장인 또는 신혼부부다.

여기에 화곡역을 거쳐 홍대로 진입하는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입구)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5호선 마곡권역, 여의도, 홍대로의 출퇴근이 매우 쾌적해질 전망이다.

아파트로서 생소한 풀옵션(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등)이 제공되며, 계약금 10% 만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 없으므로 대출에 대한 제제에서 좀더 자유롭다.

화곡역 인근의 탄탄한 임대수요 역시 투자자의 구매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볼 수 있다. 인근 유사평형 전세가가 2억 3천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실구매자금은 약2,500만원 정도로 서울 초역세권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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