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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검찰,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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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조사 마치고 지수대 나서는 승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빅뱅 전 멤버 승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2019.5.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해 검찰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성매매·성매매 알선·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승리와 그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에 청구했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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