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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브스타] 챔스 결승전 포스터 메인 장식한 손흥민…역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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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모두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기적을 이룬 가운데, 영국 언론도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에게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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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와 리버풀 FC의 맞대결이 확정되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오늘(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잉글랜드 팀끼리 결승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며 챔스 결승전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결승전 포스터 메인 모델로 토트넘의 손흥민과 리버풀의 판 다이크를 내세웠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과 판 다이크는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모습입니다.

이를 본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은 "창과 방패", "모우라가 섭섭해하겠다", "레전드", "우승 가자!", "역시 팀 간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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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AFC 아약스를 상대로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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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루카스 모우라 선수가 기적처럼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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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차전에서 0대 1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3대 3을 동률을 이루며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결승행은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최초입니다.

한국 선수의 챔스 결승 출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입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스 결승전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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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스카이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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