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오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5월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전날 사퇴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역시 추경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는 이후에 면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6조 7천억 원 규모의 올해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는 심의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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