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규 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3기 신도시 2곳을 서울 주요 철도망과 연결시켜 여의도, 강남, 용산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까지 30분 안에 연결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창릉 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만들고, 대장 신도시에는 간선급행버스(S-BRT)를 설치해 GTX-B노선과 서울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연결시킨다. 땅이 부족한 서울에서는 국·공유지 활용 등으로 1만51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정순우 기자(snoop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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