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비스' 김종명 "동생 김종국 팬들, 병원 찾아와 강제 제수씨 면접" 당황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김종국 형인 김종명이 동생 팬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의사특집이 진행됐다.

3대째 의사가문이자 치과의사인 이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성형외과 전문의자 김종국의 친형인 김종명,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3대째 한의사가문인 피부전문한의사 김도균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학시절 댄스 동아리 회장이었다는 김도균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팝핀댄스로 몸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김종명은 양재웅이 양재진 동생이라고 하자, "나도 동감한다"면서 "어릴 때 김종국 동생이란 소리 들었지만 지금은 계속 노안이 유지되어 동생은 동안이 됐고, 나는 점점 늙어가는 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동생 김종국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종명은 "가끔 팬들이 찾아와 선물투척, 사진도 촬영한다"면서 "가장 당황스럽운 경우은 강제 제수씨로 면접을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 김종국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에 대해 김숙을 꼽았다. 김종명은 "동생 이상형이 연예인 같지 않은 사람, 통통하고 잘 챙겨줄 것 같은 스타일"이라며 김종국과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형이 박소현 꼽았을 것 같다"며 다르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과거 "형은 책벌레, 나는 책벌레"라며 정반대의 성격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