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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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도시 5만8000가구와 서울 대방 등 중소택지 5만2000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방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수도권의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 공급','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의 균형 있는 공급', '실수요자 우선 및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3대원칙은 문재인 정부의 일관된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이 원칙에 더해,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교통, 일자리, 육아환경 등의 대책을 모색하며 정주 요건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보다 진일보한 대책이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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