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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는 고양·부천…총 5만8000호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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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는 고양·부천…총 5만8000호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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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하기로 한 3기 신도시와 관련해,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지구에 총 5만8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앞서 3기신도시 계획(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등에 이어 고양 창릉지구에 3만8000호, 부천 대장지구에 2만호 등 총 5만8000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대방동 군부지 등 서울권 19곳 중소 규모 부지에 1만517호를, 경기 안산 장상, 용인 구성 등 경기권 7곳에 4만2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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