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 왕자, 메건 마클 부부가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
7일(한국시간) 영국 왕실 버킹엄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 부인이 이날 오전 5시 26분 3.2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부는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무척 기뻐하고 있다"면서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그의 부군 필립 공,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큰아버지 윌리엄 왕자 부부 등도 모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 태어난 아기 및 가족사진은 며칠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태어난 아기는 왕위 계승 서열 7위다. 다만 '전하'라는 호칭은 여왕의 특별령이 내려져야 가능하다고.
한편 메건 마클은 이혼녀,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영국 왕실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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