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부선·호남선 '1박 2일 투쟁'이 대국민 여론전 성격이었다면, 이번 전국 순회는 중소기업과 마을회관 등 지역을 살피며 스킨십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황 대표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규탄 동력을 모을 예정으로, 대여 투쟁과 동시에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산·경남 민심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패스트트랙 정국을 겪으며 여야 대치가 격화된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는 장외 투쟁에 전념하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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