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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우새' 강주은 "최민수, 숨 쉬는 것도 싫었다…일부러 앞에서 흡연하기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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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민수 강주은 미우새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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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권태기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MC로 강주은이 출연해 최민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스페셜MC로 강주은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모두 강주은 씨를 반가워하며 "정말 바다같이 넓으신 분이다"고 인사했다.

이후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권태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한지 10년이 되니 '나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없는 것을 보니 화가 났다. 최민수가 숨 쉬는 것도 싫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가 나를 어디까지 받아줄지 궁금했다. 나에게 의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새벽 3시에 귀가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수 앞에서 일부러 담배를 피기도 했다고. 그럼에도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결국 최민수에게 앞서의 행동들을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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