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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복면가왕' 초콜릿 공장은 전효성 "공백기 동안 마음 정리 어려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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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복면가왕 초콜릿공장 전효성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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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전효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초콜릿공장과 체게바라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초콜릿공장은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를 불렀다. 초콜릿공장은 달콤한 음색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노래를 부르는 마음가짐이 20대 초반의 느낌을 받았다"며 "신선함을 느끼게 만들어준 무대였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상큼하고 달콤한 마카롱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전효성이었다. 그는 "일하는 걸 좋아해 공백기 동안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만약 활동을 할 수 없을까 반려동물 관리사, 장례 지도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효성은 "앞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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