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얼굴 때리고 침 흘리는 이상 행동 보여
[헤럴드경제]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하던 날, 유명 화장품 브랜드 회식이 버닝썬에서 있었고 그 자리에 여배우 A씨가 함께 있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닝썬 관계자는 김상교씨가 버닝썬 이사 장모씨에게 폭행을 과하게 당했던 이유에 대해 “어떻게 보면 계속 클럽이라는 공간 내에서 죄의식 없이 당연히 일어났던 일이었기 때문에 약까지 걸려서 이렇게 커졌다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있었던 VIP에 대해 “폭행 사건 당일 화장품 회사 직원들과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며 “화장품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에서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거다. 회식 자리 겸 버닝썬 VIP존 뒤에 있는 20개 정도의 테이블을 다 예약을 해버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장품 브랜드 회식 자리에 여배우 A씨도 있었는데 A씨는 클럽에 있는 야광봉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의 얼굴을 때렸다”며 “걔가(A씨)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 반갑다며 얼굴을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딱 봐도 4~50대였다”고 말했다.
특히 여배우 A씨에 대해 “눈 상태가 달랐다. 확실히 느껴진다. 충혈된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회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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