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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 '놀라운 토요일' 박보영X안효섭, "받아쓰기 자신없어"...박효신 노래 가사 받아쓰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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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보영과 안효섭이 받아쓰기에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박보영과 안효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박보영 씨가 '놀라운 토요일'의 굉장한 팬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보영은 평소 받아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가족들끼리 TV 소리를 가장 크게 해놓고 받아쓰기를 하기도 한다"며 "그런데 잘 못 맞춰서 '혹시 '놀라운 토요일'에 나가게 되면 밥을 못 먹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안효섭은 “귀가 좀 안 좋다”라며 받아쓰기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보영은 안효섭에 대해 “드라마 현장에서 내말을 잘 못 듣더라"며 "‘네?’ 이걸 진짜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는 이소라와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였다. 이에 박보영은 박효신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오늘 노래 들으면 싫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래가 흘러나왔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망했다 이거 반칙 아니냐"고 절규했고 넉살은 "대화를 하시던데?"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안효섭의 받아쓰기를 보고는 "들리는 그대로 쓴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가사에서 이만기가 들렸다고 말했지만 문제로 나온 구간은 ‘이번 일 어떤지 모르는 걸 괜히 내 마음 너에게 뺏겼나 아냐 난 아냐 난’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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