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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패리스 힐튼이 킴 카다시안과 10년만 화해하며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글로벌 호텔 체인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LA에서 패리스 힐튼의 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킴 카다시안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스팽글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인연은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힐튼 가문의 상속녀로 이미 유명스타였고, 킴 카다시안의 힐튼의 옷장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때문에 '시녀'라는 별명이 붙기도.
이후 패리스 힐튼이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킴 카다시안 역시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슈가 됐다. 결론적으로 킴 카다시안은 힐튼 덕분에 TV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2009년 틀어졌다. 자신의 옷장을 관리해주던 친구 킴 카다시안의 유명세를 본 패리스 힐튼이 언짢은 심기를 드러내면서 사이가 멀어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은 10년만에 다시 다정한 모습을 공개, 화해했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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