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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살림남2' 최민환, '육아 고수' 박광현 팁 전수 "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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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살림남2' 최민환이 육아 고수 박광현의 팁을 전수 받으면서 "저 정도까지는 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날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육아 고수 박광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가 키즈카페에서 육아 고수 배우 박광현과 만났다. 박광현은 최민환과 친한 이유로 "데뷔할때부터 봐왔고 같은 소속사에 있어서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박광현이 율희가 짱이에게 분유를 먹이려는 것을 보고 "물 끓여서 먹여야 되는데 하며 보온병에다가 물을 끓여서 가지고 다닌다"며 가방에서 보온병을 꺼내 육아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울던 짱이가 박광현의 품에 안기자 울음을 그쳐 민환과 율희가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박광현이 옷과 신발을 짱이에게 물려주기 위해 민환의 집에 방문해 육아 팁을 계속해서 말하자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저 정도까지는 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성수가 5년만에 고향 남해를 찾아갔다.

아침식사 후 김성수는 외삼촌의 마늘밭에 도와주러 갔다 돌아와 옷을 말끔히 갖춰 입고 가족들과 함께 14년만에 부모님 산소를 찾아갔다.

김성수가 마늘밭에서 일을 할때 혼자있던 혜빈이는 할아버지와 오토바이 를 타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산소에 도착한 김성수가 고개르 떨구고 눈물을 흘리자 혜빈이가 다독여줬다. 그리고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손녀 혜빈이 잘키워서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이 아버지와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는 어머니의 말에 대형가전 매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김승현이 무선청소기, 드럼세탁기, 안마의자까지 통 큰 효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집으로 온 안마의자를 사용해보면서 좋아하던 김승현의 부모님은 동생 김승환이 "보증금 빼가지고 월세로 돌려서 해줬구만"라고 돈의 출처를 말하자 김승현에게 화를 냈다.

이에 김승현은 재계약으로 집의 보증금을 빼고 월세로 돌려 보증금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와 아버지는 "청소기랑 세탁기랑 배달하기 전에 얼른 취소해", "안마의자도 1주일 전에 얼른 보내라"라며 환불하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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