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FP=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282(71타수 20안타)로 떨어졌다.
그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이컵 주니스를 상대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3회엔 1사 1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1루에선 우익수 뜬 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무사 1루 기회에서도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탬파베이는 2-3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캔자스시티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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