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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뱅커' 방송캡쳐 |
'더 뱅커' 김상중이 철저히 파헤쳐 볼수 있겠다며 채시라에게 경고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한민구(김병춘 분), 조영식(이윤상 분) 감사들의 의해 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대호가 한민구, 조영식 감사에게 "정말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선배님들이 감사실 정보를 빼돌린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도 말을 안한 이유는 은행원으로서의 양심이 있을거라고 믿어서이다. 이해곤 부행장을 칼로 찌르고 도망한 배동석 D1계획의 핵심인물이다. 선배님들이 아무생각없이 빼돌린 자료때문에 이런 상황이 일어난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노대호는 한수지(채시라 분)를 찾아가 "감사실 직원들만 인사발령 보낸줄 알았더니 검사부장까지 인사발령 보냈더군, 나를 도와주는 인물들은 다 치우고 철저히 나를 고립시킬 생각인가? 어쨌든 고마워 시간이 많아서 궁금한걸 철저히 파헤쳐 볼 수 있겠어"라고 말하고 자리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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