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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친절한 프리뷰] '영재발굴단' 댄스영재 오가현 양, 청하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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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재발굴단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1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춤을 사랑하는 댄스 영재 가현 양의 새로운 도전과 가수 청하와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 이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춤을 추는 오가현(13) 양이다.

이미 SNS상에서 댄스 영재로 유명하다는 가현 양은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락킹, 왁킹, 얼반, 재즈, 팝핀 등 모든 댄스 분야를 섭렵한 것은 물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국내 최고의 댄스 전문가들까지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데... 특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의 안무를 지도한 한편, 댄스 동영상 사이트에서 150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안무가 리아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힙합 댄스를 오래 배운 것 같진 않고 거의 처음 배우는 것 같은데 집중력이 상당하다고 느꼈고, 안무 클래스 안에서 어떤 그 집념 같은 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내가 이 클래스에서 제대로 내 재능을 표출하고 가겠다 하는 의지 같은 거?"

리아킴 인터뷰 中

가현 양 꿈은 아이돌이나 댄서가 아닌, 자신만의 감정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무가다. 꿈을 이루기 위한 가현 양의 노력과 열정을 일상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 더 오래 춤을 추기 위해, 매일 가장 먼저 연습실을 찾아 한 시간 이상 준비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안무에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 덤블링과 아크로바틱까지 배우고 있었다.

그런 가현 양 가장 큰 소원은 실제로 활동 중인 가수의 안무가가 되어보는 것인데,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다. 바로 안무가 없는 k-pop 곡 중 하나를 골라 안무를 창작해보는 미션이다. 가현 양이 고른 노래는 바로 청하의 'BAD BOY'이었다.

'BAD BOY'에 맞게 안무를 창작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가수의 단독 안무가 아닌 백댄서까지 등장하는 군무라는 것이다. 처음 시도하는 군무 댄스를 가현 양은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가현 양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특별한 가수 청하가 초대되었다. 청하는 본인의 노래로 안무를 만든 가현 양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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