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 |
스탠리가 할리우드의 대표 아역 출신 배우로 나탈리 포트만을 언급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다운타운'코너에는 스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와 스탠리는 '레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의 아역배우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탠리는 "'레옹'을 통해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전설적인 아역이 탄생했다. 벌써 만 20년이 됐다. 레옹을 베이스로 특정 장르가 발생하기까지 했다. 한국에서도 '아저씨'가 나오지 않았냐. 액션과 여자아이와 남성의 우정이 담긴 이야기가 '레옹' 이후로 많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게리 올드만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탠리는 "'레옹'의 감독 뤽 베송은 처음에 예술 영화로 시작했다. 그러나 프랑스 영화계를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상업 영화에 뛰어들었고 그렇게 시작한 것이 '레옹'이었다.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할리우드에 영혼을 팔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레옹'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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