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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열풍 美 본토서도…스포한 피자집 동료 폭행[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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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얼마 전 홍콩 영화관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스포일러 했다고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어벤져스' 열풍은 미국 본토에도 불었다. 미국에서도 스포일러 한 직장 동료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졋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 이번 편은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 이 때문에 '어벤져스' 시리즈 마니아들은 스포일러를 방지하고자 한다. 스포일러를 한 대상이 연인이라도 용서할 수 없을 정도다.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ABC뉴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를 한 피자 가게 직장 동료를 폭행한 사건 소식을 전했다.


사건은 미국 텍사스주 프렌즈우드의 한 피자 가게에서 발생했다. 해당 피자집은 국내에도 체인점이 많기로 소문난 한 피자 체인점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33세의 저스틴 서페이스 씨는 동료가 영화 내용을 말하자 격분해 폭행했다.


'ABC뉴스'의 지역 방송 'KTPK'는 해당 피자집 고객의 말을 인용해 해당 사건이 "아주 우수은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ABC뉴스'는 해당 피자 체인점 본사에 질의를 요청했으나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며 '사건 당사자의 대답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마블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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