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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 '국민여러분'김민정 빅피쳐 "최시원 이용→태인호 국회의원 만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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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김민정이 최시원을 이용해서 태인호를 국회의원을 만들거라는 계획을 밝혔다.

전날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박후자(김민정 분)가 한상진(태인호 분)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정국(최시원 분)이 여론조사에서 10%를 받자 김주명(김의성 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어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돼는 일이야. 선거 전략을 전면 수정할거다"라며 ""지금부터 우리 선거전략은 없다. 선거 전략이 없는게 전략이다. 무공약이 공약이다. 말뿐인 공약을 하지 않겠다. 이게 우리 공약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영(이유영 분)이 평소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양정국을 위해 유세를 돕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박후자가 박귀남(안은진 분)을 불러 "우리 사고 한번 치자 슬슬 시작해야겠어 그때 내가 말한거"라고 말하고 한상진의 사무실로 찾아 갔다.

박후자가 "양정국 내보내서 지지율 따먹고 한상진한테 지지율로 쇼부칠거야 양정국 밟고 한상진 국회의원 만들면 우리말 안듣겠니?"라는 숨겨진 계획을 밝혔다.

한상진을 만난 박후자는 "양정국 선거내보낸게 나다. 후보님 물먹이려고 양정국 내보낸거다, 그러니까 내말 들었으면 좋았잖아 양정국 사표시키고 지지율 다 후보님한테 드릴게"라며 "이자제안건만 폐지되면 난 의원님한테 바라는거 없다"며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상진이 "저는 어려울거 같은데요"라며 거절하자 박후자가 "연락주세요 정확히 24시간 하루 드릴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김미영이 유세 중에 소매치기를 발견하고 소매치기를 잡기위해 달려갔다.

형사다운 남다른 체력으로 능숙하게 소매치기범을 잡은 김미영은 자신을 따라온 카메라에 기호5번 양정국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상진이 김미영이 소매치기를 잡아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양정국의 지지율이 오른것을 알게되었다.

이에 조명임(정수영 분)이 한상진에게 박후자에게 연락을 하자고 했다.

결국 한상진이 박후자를 찾아가 "이제부터 한 배 탔다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말씀해주시죠. 어떻게 사퇴시키겠다는 겁니까, 양정국"라고 묻자 박후자가 "사기꾼이에요 양정국. 제 대답이 마음에 드세요 후보님?"라며 양정국의 약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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