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인 박지원 민주평화당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를 29일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장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안에서 만나고 있다. 뒤로는 사개특위 위원 임재훈(뒷줄 세번째)·채이배(뒷줄 네번째, 얼굴 가려진 인물)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김하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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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의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29일 민주당 의원총회(의총) 회의장 안에서 함께 자리를 했다.
국회 사개특위 위원인 박지원 평화당 의원과 채이배·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의총장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안에서 만났다.
사개특위는 민주당 의원 전원과 이 세 의원이 모이면 의결정족수를 채울 수 있다.
이날 사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개의를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당초 알려진 회의실인 국회 본청 220(사개특위)호와 정개특위(본청 445호) 앞 복도 바닥에 누워서 저지 투쟁을 하고 있다.
여야 4당은 이를 피해서 장소를 옮겨 각 특위 전체회의를 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개특위는 예결위 회의장, 사개특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장 등이 점쳐지고 있다.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10시20분쯤 문체위 회의장에 들어간 후 위원장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수 , 김하늬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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