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오기륭-류시시 부부가 부모가 됐다.
29일 중국 '시나 연예'는 "오기륭-류시시 부부가 출산의 기쁨을 안았다. 4년 만의 결실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기륭은 이날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작은 친구가 우리에게 왔다"라며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 축복해준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 아내 류시시에게도 고맙다"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류시시 역시 오기륭의 글을 자신의 웨이보에 공유하며 "작고 귀여운 아이가 왔다"고 알렸다.
오기륭과 류시시는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1월 20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2016년 3월 20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20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보보경심'은 2011년 방영된 중국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배우 이준기와 이지은이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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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기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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