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2차 집회를 열고,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를 좌파 독재로 규정하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회에서도 소속 의원 백여 명이 4개 조로 나누어서, 국회 정개특위 회의장 앞을 번갈아가며 지켰습니다.
특히 패스트트랙 추진 법안 당사자인 국회 사개특위·정개특위 소속 의원들은 상시 대기조에 편성돼, 여야 4당의 주말 패스트트랙 시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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