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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박유천의 혐의 인정 시 법적 처벌 수위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유천의 마약 혐의에 대해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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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 이 자리에 나선 이유는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의 활동 중단과 은퇴를 넘어 인생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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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유천은 3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 씨의 부탁으로 입금만 했을 뿐 마약은 하지 않았다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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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되며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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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마약 혐의가 인정될 시 법적 처벌 수위에 대해 김희준 변호사는 "법률상 투약 사범의 경우 법정형 5년 이하다"라며 "그런데 여러 번 (마약을)했을 경우에는 7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서 구체적인 선고 형량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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