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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육중완 밴드가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육중완밴드는 오는 27일(미국기준) 미국 L.A Hollywood Bowl 에서 열리는” Korea Times Music Festival에 국내 밴드 최초로 2회 연속 무대에 선다.
Korea Times Music Festival은 2003년부터 올해로 17회째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뮤직 페스티벌로 역대 출연진으로 윤복희, 심수봉, 이선희, 인순이, 최백호, 김건모, 윤도현 밴드, 김경호, 김범수, 비, god,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국, 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이 초대를 받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본래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었으나 최근 K-POP 위상이 높아지면서 미국 현지인 관객이 늘어나 교민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LA 최대 축제로 발돋움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Hollywood Bowl 또한 역사가 깊은 공연장으로 1922년 개장하였으며 1만 8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자연 속 야외 공연장으로 루이 암스트롱, 엘튼존,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롤링스톤즈, 레즈 제플린, 파바로티, 레이디 가가 등 세계 최고 뮤지션들이 공연을 개최하였다.
육중완, 강준우는 앞서 장미여관으로 2018년 4월 처음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 후 공연을 관람했던 교민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으로 올해에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밴드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출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육중완 밴드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선보였던 익숙하고 신나는 무대 이외에도 올해 새로 발매된 '육춘기' 앨범 컨셉트에 맞게 레트로 감성을 더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중완밴드 외에도 태진아, 최진희, 김범수, 슈퍼주니어, 태민, 러블리즈, 하성운, 정은지, 김영철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함께하는 Korea Times Music Festival은 27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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