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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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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남궁민이 최원영에게 태강그룹 주식을 모두 넘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에게 주식을 모두 넘겼다.
나이제(남궁민 분)는 모이라(진희경 분)에게 이덕성 회장이 남긴 주식을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넘기겠다고 말했다. 모이라는 "태강그룹은 물론이고 이 병원을 넘기겠다는 것과 같다. 나보고 그것에 동의하라는 거냐"며 반대했다.
하지만 나이제는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이재준에게 주식을 모두 건네줬다. 이재준은 확인한 뒤 나이제가 부탁한 영상을 건넸다. 나이제도 고발장 등의 이재준에게 불리한 자료를 모두 건넸다.
이재준은 "의료과장 나부랭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위험한 사람이다"라며 "다신 보지 말자"고 말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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