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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빅픽처3' 헤어코 스토리, 폭망 홍보 효과에 매출 상승... 서울 대림역 직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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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빅픽처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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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헤어 지킴이' 헤어코 스토리가 '자뻑 홍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헤어코 스토리의 문영석 대표는 최근 네이버TV에서 공개된 웹예능 '빅픽처3' 8화에 출연해 출시하는 제품마다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한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보유하고 있던 주택 2채를 처분하는 등 15억원의 비용을 들였지만 신제품을 출시하자마자 망한 사연을 밝힌 문 대표의 발언에 진행자인 하하와 김종국이 안타까움을 전했지만 이들이 주고받는 얘기가 객석의 웃음을 유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출시한 헤어팩 광고모델로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발탁한 사실을 전하며 "미용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직접 헤어 케어를 할 수 있어서 미용실 원장들이 이 제품을 너무 싫어한다"며 하하와 재치 입담을 주고 받았다.

스스로 '폭망'하고 있다는 '자뻑 홍보'로 강한 인상을 남긴 문영석 대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동자보살 이수근이 진행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했다.

'홍보를 해도 잘 안 팔려요'라는 주제로 헤어제품 회사 사장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그는 '빅픽처3'에 회사 매출의 사활을 건 사실을 전했고, 이에 선녀보살 서장훈이 프로그램 경쟁심을 유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대표가 과거 이수근이 어려웠을 때 사우나에서 도움을 준 사실을 밝혔고, 이수근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업체 대표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헤어코 스토리 제품은 최근 매출이 증가 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최근 서울 대림역 인근에 직영 매장을 개설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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