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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POP이슈]MBC 월화·수목드라마 9시 편성하나? "현재 확인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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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MBC가 9시 드라마의 시대를 열까.

25일 한 매체는 MB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MBC 드라마본부가 이날 오전 본부장 회의를 통해 월화드라마 및 수목드라마의 대대적인 편성 이동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오후 10시 방송되던 MBC 월화드라마와 수목드라마가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월화드라마 및 수목드라마의 오후 9시 편성설에 대해 MBC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확인 중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MBC는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의 방송 시간대를 오후 7시 30분까지 앞당기며 파격적인 편성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MBC가 월화드라마 및 수목드라마 역시 편성을 바꾸게 된다면 방영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후 9시에 방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월화드라마로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수목드라마로는 '더 뱅커'가 방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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