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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열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드, 스칼렛 요한슨 등 영화애 출연한 멤버들이 함께했다.
시사회에는 영화를 보기 위해 2000여 명이 모였다. 영화의 중요한 순간을 놓칠까 3시간의 상영시간 동안 화장실 가는 관객 하나 없었다는 후문.
현지 매체들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만큼 상영관 안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날 영화를 처음 본 크리스 에반스는 "여러분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영화를 보며 6번 울었다"고 토로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고.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만큼 크리스 에반스의 진심 어린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한국에서 지난 24일 개봉해 13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역대 개봉일 관객수 중 최고 기록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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