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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곽지민, 결혼 3년 만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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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곽지민 득녀 / 사진=곽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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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곽지민이 결혼 3년 만에 예쁜 딸을 얻었다.

곽지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25일 스포츠투데이에 "곽지민이 어제(24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후 조리 후 복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곽지민 역시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 탄생 1일차. #스타이즈본 #태몽이 랍스타라서 스타임 #잘지내보자 딸"이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얻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곽지민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편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데뷔한 곽지민은 영화 '사마리아' '링크' '소녀X소녀' '청춘그루브' '웨등스캔들'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구암 허준' '메리 대구 공방전' '아이엠 샘'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했다.

이후 곽지민은 2016년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를 끝으로 가정 생활에 전념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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