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주상욱 "4일 동안 낚시만…4짜 쏘가리 잡을 것"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주상욱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오랜 소원을 이뤘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 출연 욕심을 밝혔던 배우 주상욱이 출연한다.

주상욱은 과거 한 드라마 종영 소감 인터뷰에서 "민물낚시를 주로 즐겼다.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도시어부'를 꼽은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과거 민물낚시를 자주 다녔다. 붕어 42cm까지 잡은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좌대에서 세수도 하지 않고 4일 동안 낚시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주상욱은 오랜만에 하는 낚시에 대한 설렘과 함께 '도시어부' 최초로 도전하는 쏘가리 낚시에 "4짜 쏘가리 꼭 잡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주상욱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라면 하나 먹고 하면 안 되냐고 배고픔을 호소했고, 오후 낚시에 들어가기 전에는 낚시채비를 넣는 조끼 주머니 양쪽에 육포와 젤리를 챙겨 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이 대물 쏘가리를 잡아내며 황금 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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