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뮤직쇼' 키썸 "어제(24일) 시구 잘 했다고 칭찬 받아..마운드에서 던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키썸이 전날 진행했던 시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나윤권과 키썸이 출연했다.

지난 24일 키썸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경기에 앞서 시구를 진행했다고. 그녀는 "잘 던졌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보통 마운드 앞에서 던지는데 저는 마운드에서 던졌다. 포수분이 잡으셨다. 또 승리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자 나윤권은 "저는 시구가 들어왔었는데 민망해서 거절했다. 너무 기대를 하실까봐 잘 못 던지면 창피해하시더라"며 "저는 어릴 때부터 전혀 야구 안 했다. 오로지 농구만 해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농구 시투도 안 해봤다. 애국가만 불러봤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키썸은 "저는 애국가를 정중하게 거절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