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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N현장] '미스트롯' 숙행 "경연, 짜고 치는 것 아냐…'리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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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 투어 라이브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나희(왼쪽부터), 박성연, 김희진, 하유비, 숙행, 홍자, 송가인, 김소유, 정미애, 강예슬, 두리, 정다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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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스트롯' 출연진이 준결승전, 결승전은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진으로 꾸려지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렸다.

'미스트롯'이 경연 프로그램인데도 생방송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시청자 반응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숙행은 "'미스트롯'이 장장 6개월 정도 경연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인원이어서 녹화방송을 해왔다"고 했다. 이어 "준결승전, 결승전은 청중평가단을 모시고 생방송처럼 진행된다. 오셔서 보신 분들이 있어서 짜고 치는 것 아니고 '리얼'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리는 미스코리아 콘셉트, 공주 콘셉트 등에 대해서 "이건 콘셉트가 아니다. 오늘 입은 내 옷도 사복이다. 평소에도 나는 화려한 옷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공주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해서 성인에 돼서도 취향을 유지하고 있다. 콘셉트보다 내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28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은 제 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종편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인 12.87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른다. 콘서트는 오는 5월4, 5일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25일 인천, 6월8일 광주, 6월22일 천안, 6월29일 대구, 7월13일 부산, 7월20일 수원에서 관객을 만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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