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전현무/사진=연합뉴스 |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옷만 앵커고 사실은 MC입니다.”
방송인 전현무는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 제작발표회에서 10년 만에 앵커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제가 YTN 앵커로 시작했다. 뉴스는 정말 오랜만이다. 티저에도 미국 앵커처럼 헬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며 "옷만 앵커고 사실은 MC다. 뉴스를 잘 안시켜준다. 오프닝만 뉴스룸이고 소소한 토크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대를 갖고 왔는데, 좀 더 앵커다운 모습을 요구해주길 바라는 아쉬움이 있다“며 ”잘할 수 있는데 불안했는지 MC로 돌리더라. 사실 앵커 역할이 아직 실감은 안 난다"고 전했다.
‘TMI 뉴스’는 아이돌들의 최근 소식부터 공개된 적 없는 여러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박준형, 윤보미, 딘딘도 전현무와 함께 출연하며 방송은 25일 오후 8시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