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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76)가 딸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로버트 드 니로가 뉴욕에서 늦둥이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버트 드 니로가 딸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로버트 드 니로는 내추럴한 차림으로 있으며, 그의 딸은 메달을 목에 걸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지난해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와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살 아들과 6살 된 딸을 두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성난 황소' '택시 드라이버' '대부2' '인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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