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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N현장] 'TMI뉴스' 전현무 "10년만에 앵커? 실감 안나…형식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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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전현무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아이돌 버라이어티 뉴스 토크쇼 'TMI NEWS'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MI NEWS'는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으로 아이돌과 관련한 다양한 'TMI' 를 프로그램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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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TMI뉴스'가 10년 만에 뉴스 앵커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TMI뉴스' 제작발표회에서 "뉴스 앵커를 오랜만에 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티저 광고도 앵커처럼 찍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실 겉모습만 앵커고 역할은 MC"라며 "형식만 뉴스고 나머지는 소소하게 얘기를 나눈다. 많은 기대를 갖고 왔는데 뉴스를 시켜주고 앵커다움을 요구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웠다. 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또 전현무는 "앞으로 앵커로도 할지 모르겠지만 실감이 안난다. 아직은 앵커다움이 잘 안 보인다. 형식만 뉴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TMI뉴스'는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아이돌 정보 과부하 예능 토크쇼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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