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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나 혼자 산다' 기안84, 얼간미 폭발하는 청소 스킬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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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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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기안84만의 뛰어난(?) 자취 내공이 공개된다.

이번 주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이민희)에서는 기안84가 봄맞이 특별 대청소에 도전, 집 안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기안84는 먼지와 물아일체한 집을 보며 박력 넘치게 청소기를 가동하지만 흡입구가 뜬 채로 바닥을 쓰는가 하면 먼지통에서 날리는 먼지를 그대로 마시는 등 ‘얼간미(美)’를 폭발시키는 청소 스킬로 폭소를 자아낸다.

또 물이 흥건한 양발 걸레질은 물론 독특한 방식의 창문 닦기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세탁한 빨래들을 순식간에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을 부린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기안 커스텀 메뉴 중 하나인 짜장라면 먹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사의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에 대적할 들기름 짜장라면으로 그만의 예측할 수 없는 조리법을 탄생시킨다고 해 기상천외한 들기름 짜장라면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법칙으로 소화하는 기안84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은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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