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워너원 출신 윤지성, 5월 입대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28·사진)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25일 윤지성은 인터넷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밥알(윤지성팬)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긴다. 5월14일 입대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 걱정하지 마라.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면서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 고맙다. 항상”이라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앞서 윤지성은 7년이라는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 했다.

지난해 말 1년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올해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했는가 하면, 뮤지컬 ‘그날들’로 배우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지성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