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민호는 25일 오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마지막 출근길에 올랐다. 그는 이날 2년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25일) 오랫동안 기다린 이민호가 우리들 곁으로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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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오늘(25일) 소집해제 된다. 사진=MBN스타 제공 |
이민호의 군 복무는 지난 2017년 5월 시작됐다. 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활약했다. 과거 드라마 촬영과 교통사고 때 입은 부상 때문이었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소집해제 관련 행사는 별도로 없으며, 차기작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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