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백운포로에 위치
이날 방송에는 부산에서 35년간 대게 물회를 해온 대게 맛집이 소개됐다. 이 가게는 킹크랩과 랍스터 그리고 대게 맛집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대게물회가 단연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게 살을 일일이 손으로 발라내 물회 채소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특제 살얼음 육수를 부어내 손님상에 나간다. 부산대게물회를 맛본 이들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 소개된 부산대게물회 맛집은 부산 남구 백운포로에 있는 ‘오륙도 대게’ 집으로 대게 물회 이외 대게 볶음밥, 라면 등의 식사메뉴도 있다.
한편 가게 주인은 맛있는 대게를 고르는 비법에 대해 "대게를 드시러 가실 때는 대게를 뒤집었을 때 배쪽에 붉은 빛이 나야 한다. 그러면 살도 좋고 내장도 노랗게 잘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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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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